신안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순위 6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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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순위 6위 달성
  • 김우진 기자
  • 승인 2023.05.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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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도(종합 1위) 수영(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종합5위) 당구(종합6위) 씨름(종합5위)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
전남체전 태권도 경기
전남체전 태권도 경기

신안군이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로 작년(5위)에 이어 좋은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신안군은 360여명의 선수단(단장 신안군체육회장 김재원)을 파견, 24개 전종목에 출전했다.

신안군 선수단은 궁도(종합 1위) 수영(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종합5위) 당구(종합6위) 씨름(종합5위)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29,700점을 획득,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도서지역의 어려운 지역여건과 두텁지 않은 선수층 등 열악한 체육환경에서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전년도 성적에 의한 종목별 선두 시군팀과 대진을 해야하는 대회규정으로 강팀들과 예선을 치러야 하는 힘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 승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체육여건에서도 매경기마다 열정과 패기로 최선을 다해 준 선수 및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을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서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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