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초등부 멀리뛰기 이지우(6학년) 금메달, 노현서(6학년)는 5차 시기에 4m17㎝ 넘어 은메달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울산 중구 남외초등학교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5~9일까지 경북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남외초 이지우(6학년)는 1차 시기 4m4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노현서(6학년)는 5차 시기에 4m17㎝를 넘어 은메달을 따냈다.
이지우는 “비가 많이 와 추운 날씨였지만, 친구인 노현서와 서로 응원하며 대회에 참가해 긴장도 덜 됐고 힘이 됐다”고 말했다.
노현서는 “이번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즐겁게 훈련하고 집중해서 다시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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