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수비수 홍정호에게 벌금 500만원, 그리고 김문환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홍정호는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0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과 대기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했다. 또 김문환은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를 지속하고 부심에게 난폭한 언동을 해 퇴장당했다.
아울러 연맹 상벌위는 경기 종료 후 관중 한 명이 관중석 난간을 넘어 그라운드 안까지 진입한 사안에 대해 전북 구단에 제재금 7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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