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팀 10개조 56개 팀과 동호인팀 5개조 19개 팀으로 나눠 조별 리그방식으로 개최
‘2023 화랑대기 U-10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 대회를 별도 운영하면서 대회의 질 향상을 위해 저학년(4학년 이하) 총 75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간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됨에 따라 저학년 학생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저학년(10세 이하)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회 일정을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전문팀 10개조 56개 팀과 동호인팀 5개조 19개 팀으로 나눠 조별 리그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대회기간 첫날을 제외하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회가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축구열기로 6대6 경기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씩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