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5일 경북 예천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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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5일 경북 예천에서 개막
  • 안준림 기자
  • 승인 2023.05.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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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선수와 김국영 선수 등 국내 최고의 육상선수들 참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경북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대한육상연맹·KBS가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포함한 4개의 국제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해 치러진다.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와 남자 100m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 등 국내 최고의 육상선수들이 참가해 예천스타디움을 달군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전 외에도 초중고와 대학·일반부 130개 종목의 경기도 펼쳐지면서 선수 2천600여 명과 지도자 1천40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한다.

김학동 군수는 "국내 육상경기대회 중 가장 권위가 있는 대회를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차질없이 준비했다"며 "다음 달 4~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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