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양궁팀 전국대회 메달 수확, 양궁의 성지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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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양궁팀 전국대회 메달 수확, 양궁의 성지로 거듭나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5.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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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은이 2관왕, 최민영이 은메달 획득
순천대 서보은(좌) 최민영(우) 선수
순천대 서보은(좌) 최민영(우) 선수

순천대학교 양궁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순천대 양궁팀이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7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서보은이 2관왕, 최민영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서보은은 여자 리커브 대학부 30m에서 358점을 기록해 356점을 쏜 동료 최민영을 2점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서보은은 50m경기에서도 344점으로 한국체대 이윤지(341점)와 광주여대 오예진(337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서보은은 60m와 70m에서 각각 339점, 322점을 기록해 개인종합 1363점으로 동서대학교 박세은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순천대 김문선 양궁부 코치는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 고향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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