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7개 스포츠클럽 4천여 명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
스포츠클럽 선수반 40% 전문선수 등록…생활·전문체육의 가교역할
스포츠클럽 선수반 40% 전문선수 등록…생활·전문체육의 가교역할
대한체육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를 실시한다.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으로 지난 2016년 전주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네 번째 개최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포항시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최지인 포항시에서 주관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국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전문 지도자의 도움을 받아 높은 수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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