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 다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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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행사 다수 개최
  • 김홍덕 기자
  • 승인 2023.04.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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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의 접수

서울시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명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을 접수 받아 공모 전시를 개최하여 의미를 되새긴다. 광화문광장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주와 노래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동맹 70주년에 대한 붐업을 조성한다. 
   
서울 대표 박물관인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전쟁과 한미동맹”을 개최하며 전시는 오는 6월 20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국이민사 120주년’을 주제로 하여 시민들이 보유한 사진, 영상, 물품의 접수를 받는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물품 중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3일(화)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화문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에서는 4월 26일(수)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한샘(바이올린), 황푸하(싱어송라이터), 최고은(싱어송라이터)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는 곡 중심의 연주와 노래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를 펼친다. 

한편,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기간 중인 4.28.(금)에 서울시청사, 세빛섬 등 서울시 주요 시설에 빨간색과 파란색의 점등을 하여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양국간 우호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한미 우호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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