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 10세 연하 배우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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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 10세 연하 배우와 결혼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4.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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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결혼날짜 확정, 7년 교제 결실
레이디 제인(좌) 박영태(우)
레이디 제인(좌) 임현태(우)

가수 레이디제인(39·전지혜)이 10세 연하 보이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한다.

레이디제인은 10월 14일 결혼날짜를 확정했다.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진행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7년 가까이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제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결혼을 결정을 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네요.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고 적었다.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현태는 2014년 빅플로로 데뷔해 래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TV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SBS TV '모범택시 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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