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적 후 첫 백두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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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적 후 첫 백두장사 등극!
  • 안준림 기자
  • 승인 2023.04.1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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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은 영암군민속씨름단에게 4-3으로 승리하며 단체전 우승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장사꽃가마를 타고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장사꽃가마를 타고 장사인증서와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13일(목)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이재광(영월군청)을 3-0으로 누르며 팀 창단 이후 첫 장사를 했다. 

장성우는 8강에서 김 진(증평군청)을 만나 2-1로 승리하였고, 4강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상대로 2-1로 누르며 백두장사 결정전에 올랐으며 마지막 상대는 민속씨름 데뷔이후 처음으로 장사결정전에 진출한 이재광(영월군청)이었다.

장성우는 첫 번째 판 발목걸이를 사용하여 상대를 눕히며 기세를 가져왔으며 두 번째 판 세 번째 판에서는 연속으로 들배지기를 성공하였고 최종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11번째(백두장사 9회, 천하장사 2회)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장윤호 감독(윗줄 오른쪽 세번쩨 ), 김종진 코치(윗줄 왼쪽 세번째) 그리고 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kg이하)에 등극한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장윤호 감독(윗줄 오른쪽 세번쩨 ), 김종진 코치(윗줄 왼쪽 세번째) 그리고 팀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일반부 남자 단체전에서는 수원특례시청(경기도)이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에게 최종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kg 이하) 경기결과
백두장사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
2위 이재광(영월군청)
3위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
4위 서남근(수원특례시청)
공동 5위 윤성희(동작구청), 김 진(증평군청), 손명호(의성군청), 임진원(영월군청)

단체전 경기결과
우 승 수원특례시청(경기도)
준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
공동 3위 울주군청(울산광역시), 문경시청(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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