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젊은 시절 다뤄
뮤지컬 '신의 손가락'이 오는 6월25일부터 8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창작동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덴마크의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신인 시절부터 동화작가로서 기반을 다지는 과정을 그린다.
덴마크 오덴세 출생의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 역에는 배우 김이담, 유승우, 조용휘가 출연한다.
한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후원자의 아들인 '콜린' 역은 김찬호, 성연, 이한솔이 맡았다. 한스의 동화이자 내면을 상징하는 '소녀' 역에는 송영미, 윤진솔, 임소윤이 나선다.
2018년 '스테이지 이음'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선보인 리딩 쇼케이스 이후 5년 만의 정식 무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이규린 프로듀서와 허수현 작곡가, '앤ANNE'의 최현미 연출과 신예작가 정민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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