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 총 8개부 중·고·대·일반 500여 명의 대한민국 카누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2023년도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40회 회장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대가면 대가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겸 2023년도 한 해 동안 카누 국가대표로 활약할 선수 선발하는 대회로 16개 시·도 총 8개부 중·고·대·일반 500여 명의 대한민국 카누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먼저 오는 13일 치러지는 카누 스프린트 및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국가대표 선발전은 남자카약 500m(4명), 1000m(1명), 남자카누 1000m(2명), 여자카약 500m(4명), 여자카누 200m(1명) 국가대표를 각각 선발하며, 남자카누, 여자카누 및 카약 차순위자는 드래곤보트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14일에는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 슬라럼 경기가 펼쳐진다.
슬라럼 경기는 인공장애물인 기문을 통과하는 경기로 카누와 카약 남·여 중·고·대·일반 경기가 펼쳐지며, 남자 국가대표는 카누와 카약에서 각 2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과 고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경남카누연맹(회장 김석조), 고성군체육회(회장 배정구)가 주관한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