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임시현. 항저우 올림픽 양궁 평가전 남녀 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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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임시현. 항저우 올림픽 양궁 평가전 남녀 각 1위
  • 한국생활체육뉴스
  • 승인 2023.04.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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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평균 기록 28.92점, 총 배점 합계 37점
-임시현, 평균 기록 28.56점, 총 배점 합계 38점
김우진 선수
김우진 선수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3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리커브 부문 남녀 1위에 올랐다.

김우진은 7일 충북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 끝난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평균 기록 28.92점, 총 배점 합계 37점으로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2022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세계양궁연맹 랭킹 2위의 강자다.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김제덕(예천군청)이 뒷심을 발휘하며 2위에 올랐고,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이 3위와 4위로 1차 평가전을 마쳤다. 도쿄올림픽 삼총사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이 모두 상위권에 포진했다.

리커브 여자부에서는 임시현이 평균 기록 28.56점, 총 배점 합계 3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에 빛나는 안산(광주여대)이 2위, 최미선(광주은행)이 3위에 자리했다. 4위에는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남녀 각 8명이 두 차례 최종 평가전을 통해 국제대회 최종 엔트리의 주인공을 가리는 승부다.

남녀 각 4위까지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3위까지는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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