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 되어 걷는 화합의 장...
걷기대회 장애인, 장애인 가족, 주민 등 600여 명이 참가-
걷기대회 장애인, 장애인 가족, 주민 등 600여 명이 참가-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3일(수) 오전 11시 허준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강서구장애인가족 힐링 걷기대회’에 참가해 참석자들에게 격려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걷기대회에는 장애인, 장애인 가족, 주민 등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회에 참가들은 허준근린공원을 출발해 마곡대교 반환점을 거쳐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3.6km를 걸었다. 계단이 없고 평지여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구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나란히 걷는 화합의 장이었다.
대회에 참가한 노현송 구청장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걷기대회에 참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활발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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