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프로탁구 무패 행진 개막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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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프로탁구 무패 행진 개막 7연승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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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송마음, 문현정 제치고 단식 1위 올라
금천구청 송마음선수
금천구청 송마음선수

금천구청은 지난 29일 경기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내셔널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을 매치스코어 4-0으로 완파하며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금천구청은 개막 7연승과 함께 누적승점 24점으로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금천구청은 2위 수원시청(21점 6승1패)과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단식 1·2매치에서 금천구청 정유미와 송마음이 각각 박채원, 권아현을 2-0, 3매치 복식에서 정유미-이다솜 조는 상대 권아현-허예은 조에게 1게임을 내줬지만 리그 최강 복식조답게 11-8, 11-3으로 두 게임을 내리 잡아냈고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송마음이 박채원을 상대로 2-0(11-6 11-2) 낙승을 거뒀다.

송마음은 단식 2승을 추가하며 13승1패로 펜홀더 여왕 문현정(13승1패 수원시청)을 제치고 개인 다승 1위에 등극했다. 송마음은 승수는 같지만 포인트 득실차에서 앞서며 문현정을 제쳤으며 이다솜-정유미 조는 7연승을 이어가며 여자 복식 1위를 지켰다.

금천구청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또 다른 무패팀 3위 양산시청(16점 5승)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전승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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