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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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진행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3.03.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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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관람하고 해설과 함께 진위향교와 설화가 담긴 느티나무 답사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프로그램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 프로그램

평택문화원은 3월 25일(토), 28일(화), 29일(수) 총 3일에 걸쳐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에 시민 및 관내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진행한 ‘이무기 진위, 진위향교 수호신이 되다!’는 진위향교에서 진행하는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인형극을 관람하고 해설과 함께 진위향교와 설화가 담긴 느티나무를 답사하였으며, 다양한 민속놀이체험도 함께 즐겼다.

인형극은 동화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를 바탕으로 2022년 제작되었고, 진위향교 느티나무에 얽힌 설화를 담고 있다. 지역 동화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한 동화는 아이들이 친숙하게 설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극단 달빛과 함께 인형극으로 만들었다.

이보선 원장은 “2023년에는 진위향교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진위향교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진위향교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문화재청 공모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선정되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4월에 ‘진위향교 선비의 봄 다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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