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영 주무관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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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지영 주무관 환영식
  • 이진희 기자
  • 승인 2019.10.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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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 경기서 생애 첫 출전해 3개의 메달을 획득
김지영 주무관(가운데) 환영식을 마치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다섯 번째) 및 동대문구청 간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3일 오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금메달리스트이자 동대문구청 직원인 김지영 주무관(서울특별시장애인사이클연맹)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유 동대문구청장은 “김지영 동대문구청 주무관이 첫 출전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건축과에 근무하는 김지영 주무관은 파일럿(길잡이) 노효성 선수와 함께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이클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1개(여자트랙 개인추발 3km 텐덤, 4분7.422초), 은메달 2개(여자트랙 스프린트 200m 텐덤 12.906초, 여자 개인도로독주 30km 이내 텐덤 29분13.265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처음 사이클을 접한 김지영 주무관은 평소 성실함과 꾸준함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습한 결과, 생애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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