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7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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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7일간 진행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3.3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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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70개팀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 기량 겨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어제(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4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70개팀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을 포함해 2024년 국가대표급 선발전,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겸해 치러지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도 선발한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9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전국사격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해 많은 시민이 사격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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