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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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 2일 개막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3.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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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 참가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포스터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포스터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오전 8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과 함께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가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10년 연속 실버라벨 등을 유지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승격돼 전 세계 마라톤 선수들이 꼭 한 번쯤 뛰어보고 싶어 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달성한 2시간 5분 33초의 남자 대회기록 경신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선수로는 남자부 청주시청 소속 이장군(2시간 17분 14초)과 김종윤(2시간 17분 25초), 여자부 제천시청 최경선(2시간 29분 06초), 논산시청 소속 이수민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경선 선수는 한국신기록(2시간 25분 41초)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는 서울동아마라톤과 더불어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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