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 39.51점, 예술점수 34.11점으로 합계 73.62점 받아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해인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이에 메달 획득에 전망이 밝다.
이해인은 어제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 39.51점, 예술점수 34.11점으로 합계 73.62점을 받아 2위를 차지하면서 메달 확득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1위는 79.24점을 얻은 사카모토 가오리다.
이해인은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내일(24) 프리스케이팅에서 우리 선수로는 10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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