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북 보은 국민체육관에서 진행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관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35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우슈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우슈(무술)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IB SPORTS를 통해 생중계 및 녹화 방영된다. 27일 14시 산타 종목 국가대표부(-56kg, -60kg, -65kg, -70kg, -75kg) 결승 경기와 고등부, 일반부 7체급의 결승 경기가 생중계된다.
투로 종목 국가대표 남녀부 장병기(곤술, 창술, 남곤) 경기는 녹화 방영된다. 협회 조수길 회장은 "거리 두기 완화 이후 처음 시행되는 대회에서 방송 중계를 통해 대회가 활성화하고 우슈인들의 화합과 희망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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