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세한대, '제 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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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세한대, '제 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3.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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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도 금메달 더해 도합 3개 수확
세한대학교 볼링팀
세한대학교 볼링팀

전남 영암의 세한대학교 볼링팀이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 4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1위에 올랐다.

창단 처음으로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세한대학교는 이로써 금메달 3개를 수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세한대 볼링팀은 지난해 3월 창단해 이번 대회에 강태영과 김태훈이 남자대학부 2인조 경기에 출전해 총점 2785점(평균232.1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태훈은 총점 5187점(평균 216.1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세한대는 단체전에서도 박대희·강태영·김태훈·김호진·이승빈·송승민이 출전해 합계 6244점(평균 208.1점)을 얻어 우승했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남과학대는 2인조 전에서 세한대, 경희대에 이어 3위, 5인조 전에서 2위, 마스터즈 경기에선 서정민이 합계 2248점 평균 224.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남도체육회 관계자는 "전남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메달을 수확할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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