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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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3.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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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에서 수원시청, 8강전에서 4강 인제군청, 창원시청 결승 구미시청 차례오 제압
무안군청 검도부
무안군청 검도부

전남 무안군청 검도팀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양동관이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2020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 우승 이후 3년 만에 다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무안군청은 단체전 16강전에서 수원시청, 8강전에서 인제군청을 누르고 4강전에 진출한 뒤 창원시청을 4대 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기세를 몰아 구미시청을 3대 1로 꺽고 금메달이 주인공이 됐다. 

또 개인전에서는 올해 입단한 양동관이 32강전에서 이용진(광명시청)을 허리치기로 제압한 뒤 16강전에서 정영훈(광주북구청)에 판정승을 하며 8강에 진출해 전철영(구미시청)을 만나 머리치기로 두 점을 획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황서현(인제군청)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3년만에 정상을 차지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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