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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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추진위원회 발대식 참석
  • 오승열 기자
  • 승인 2019.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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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안민석 국회의원 "일제 전범기·방사능 우려는 여야, 진보·보수를 넘어선 문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는 김원웅 공동위원장(가운데)과 안민석 국회의원(우측), 최열 공동위원장(좌측)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는 김원웅 공동위원장(가운데)과 안민석 국회의원(우측), 최열 공동위원장(좌측)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안민석 의원과 김원웅 광복회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는 취지문을 통해 “도쿄올림픽의 반평화, 반환경 책동을 분쇄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범기인 욱일기의 사용 저지, 후쿠시마산 방사능 식자재의 반입 저지, 방사능 오염지역 경기장의 사용 저지 등을 구체적 의지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김원웅 공동위원장은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 중 하나인 독일군의 하켄크로이츠와 마찬가지인 일제의 욱일기는 전범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 기간 내 응원은 물론 경기장 반입이 허용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방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족하던 과거의 아시아가 아닌 만큼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진정한 의미의 올림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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