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제승마장이 코로나19격무와 현안업무에 지친 공무원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2023년도 전국 공무원 승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초급반(10기), 중급반(2기), 심화반(2기), 자격증반(1기) 등 4개 과정으로 총 15회 1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할 예정이라고 상주시가 15일 밝혔다.
초급반은 오는 4월 25일 1기(10명)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0기 교육생에게 말 산업 육성 정책 방향과 승마이론 및 강습이 시행된다.
중급반은 4월과 11월에 평보, 좌 속보, 경 속보, 방향 전환 등이 교육되고, 심화반은 3월과 11월에 구보 발진과 구보 등 상급 실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자격반은 기초 장애물과 조마삭 훈련 등이 포함된 자격증 수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원용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공무원이 힐링 되고 즐겁게 지내길 바라고,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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