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여자 -63㎏급 개인전 1위
상태바
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 여자 -63㎏급 개인전 1위
  • 양우진 기자
  • 승인 2023.03.15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채원(용인대)을 만나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절반으로 우승
순천시청 유도팀
순천시청 유도팀

전남 순천시청 유도팀 김지정이 2023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63㎏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지정은 1회전부터 3회전까지 각각 한서영(용인대), 전은빈(경남도청), 이지현(안산시청)을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해 김혜빈(고창군청)에게 외깃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신채원(용인대)을 만나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절반을 먼저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참가한 순천시청의 박다솔(-57㎏)과 양서우(-52㎏), 신지영(+78㎏)은 각각 동메달을 따냈고 여수시청 김영성, 정다빈(-100kg)도 3위에 올랐다.

김양호 순천시청 감독은 "김지정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