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시니어공연 ‘청춘부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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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시니어공연 ‘청춘부평’ 진행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03.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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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문화권 확대와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 확산
시니어공연 ‘청춘부평’ 포스터
시니어공연 ‘청춘부평’ 포스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 시니어공연 ‘청춘부평’을 진행한다.

청춘부평은 부평구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대상의 공연을 기획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의 문화권 확대와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해 악가무(樂歌舞)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전통무용의 전승 및 재창조와 이 시대의 춤 창작 활성화에 기여해온 무용단으로, 부채춤과 사다라니, 사랑가, 풍류가인 등의 공연을 펼친다.

퓨전국악그룹 퀸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여성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 비상, 쑥대머리, 새타령, 밀양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곡들과 더불어 퓨전국악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고정두 화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해 무대 현장의 생동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관람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1일 2회로 진행한다. 일반관람 공연은 18일 오후 3시 진행된다.

신청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티켓은 전석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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