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결승전에서 최종 1위 '제1대 트롯맨' 등극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제1대 트롯맨' 가수 손태진이 6억의 주인공이 됐다 .
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이 진행돼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탑 7이 무대에 올랐는데 손태진이 결승전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제1대 트롯맨'에 등극했다.
경연을 시작할때는 '트롯 원석'이었던 손태진은 매 무대 평가단의 피드백을 흡수해 손태진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악 트롯' 창법을 발전시켰고 진심 가득한 무대를 통해 '하이클래스 트로트'를 탄생시키는 등 트로트계 새 지평을 열며 '트롯 보석'으로 성장했다.
특히, 손태진은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전 2차전 인생곡 미션에서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애절함과 웅장함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경연 무대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가 들려드릴 음악과 무대는 이제부터 시작이니 키워주시기로 약속해주신 모든 시청자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가수 손태진을 믿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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