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아동시상, 센터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목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9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목포지역아동센터 어울림 한마당인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아동 시상, 각 센터별 아동 작품 전시, 마술공연, 화합마당으로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지역 대표 기업, 독지가들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회에서 아동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신선아 목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들이 목포의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여건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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