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 진행
경남 산청군은 동의보감촌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웰니스 헬스투어와 함께하는 몸짱·맘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의보감촌에서 첫 운영에 들어간 건강 교실은 아름다운 동의보감촌을 여행하며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안내에 따라 근력운동과 뇌활성화, 생활습관병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 등이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실시전, 중간 실시 후에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몸의 변화 상태도 관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강교실은 신체활동 지식 및 실천방법을 제공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비만율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주민이 건강 체중을 되찾고 생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건강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자 90㎝, 여자 85㎝ 이상인 산청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산청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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