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싱협회, 창립 1주년 기념 '어싱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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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싱협회, 창립 1주년 기념 '어싱데이' 개최
  • 김성진 기자
  • 승인 2019.10.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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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싱협회 전국조직으로 확대…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 예정 -

국제어싱협회가 10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국사봉(서울시 관악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가을맞이 어싱데이(Earthing Day)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기 시작 전 맨발로 수지김의 C체조를 하고있다.

이날, 수지김의 C체조를 시작으로 한 어싱데이는 흙길로 조성된 국사봉 어싱둘레길을 맨발로 2시간 동안 트레킹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건강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진행했다.

김필용 국제어싱협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어싱데이 행사는 국제어싱협회 창립선언문, 행동강령 설명과 함께 지구에너지와 우리 몸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미 부여와 '자연으로의 귀소'의 시간을 많이 갖자고 결의했다.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하고있다.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어싱협회가 첫 돌을 맞이하는 소중한 어싱데이 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제어싱협회가 우리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사명을 담당하는데 모든 회원들이 혼열일체가 되어 정진해 나가자"며 "창립1주년을 맞이한 국제어싱협회가 더욱 성숙하여 내실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어싱협회 창립1주년을 맞이하여 강재연, 강신화, 박창주 회원이 협회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어싱협회는 매월 세째주 토요일을 어싱데이로 선정하고 2018년 10월 15일 효령로(서초구 방배동) 제1회 어싱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월간 정기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별로 지역별 어싱클럽이 탄생하여 주간 정기어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도구머리 어싱클럽은 마을계획단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국제어싱협회는 전국조직으로 확대 개편하여 체육회 가맹단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국제어싱협회 서울특별시연합회가 25개 구별로 지회를 결성하여 서울특별시 체육회에 등록하고 어싱사회공헌사업과 어싱텔레비전(Earthing TV)을 개국하여 어싱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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