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주연 영화 '모범택시2' 중화권에서 인기
상태바
이제훈 주연 영화 '모범택시2' 중화권에서 인기
  • 조동하 기자
  • 승인 2023.03.02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4주차(2월18~24일) 드라마 부문 통합 랭킹 1·2위 차지
영화 '모범택시2'
영화 '모범택시2'

이제훈 주연 '모범택시2'가 동남아시아와 중화권에서 지난달 4주차(2월18~24일) 드라마 부문 통합 랭킹 1·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범택시2는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아시아 16개국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4회까지 방송한 지난달 27일 기준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에서 일일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만에선 모범택시1이 일일 시청 순위 2위로 역주행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도 일일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이 드라마는 무지개운수와 택시기사 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무지개운수 대표 '장성철'(김의성)을 비롯해 해커 '안고은'(표예진), 엔지니어 '최주임'(장혁진)·'박주임'(배유람)은 시즌1에 이어 합류했다. 신재하는 무지개운수 신입기사 '온하준'으로 활기를 더했다. 3회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찍은 상태다.

흥행몰이에도 불구하고 4·10일 잇따라 결방한다. 3일 오후 10시 5회를 방송하며, 4일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범택시' 스페셜을 내보낸다. 10일 '2023 WBC 한국 대 일본' 경기 중계로 결방하며, 11일 오후 10시 6화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