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022 FIFA 풋볼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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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22 FIFA 풋볼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수상
  • 조동하 기자
  • 승인 2023.02.2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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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3년 만에 되찾아
리오넬 메시가 수상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수상하고 있다

2022 FIFA 풋볼어워즈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에 리오넬 메시(36·파리생제르맹)가 선정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되찾은 올해의 선수상이며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는 첫 선수상이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 속에 FIFA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확하며 202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올해의 선수상은 FIFA 발롱도르에 버금가는 영예로운 이 상을 메시는 발롱도르 7회 수상으로 이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의 선수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와 함께 역대 두 번째 수상으로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메시는 FIFA-FIFPRO 월드 베스트11도 수상, 16년 연속 FIFA 월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엄청난 한 해였다. 팀 동료들과 나를 지원해준 이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다. 나는 극소수만이 얻을 수 있는 경험을 한 행운아”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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