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 명 참가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가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제천실내체육관,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 세명고등학교, 내토중학교, 홍광초등학교 등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제천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일반부·클럽 팀까지 참가등록을 마친 선수단만 15개 종별 총 142팀에 달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지는 국내 최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다.
남녀 초등부 69개팀, 중등부 33개팀, 고등부 16개팀, 동호인 24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15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조별 1~3위를 가린다.
시와 시농구협회는 동절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시농구협회와 협업해 허재, 전태풍 등 농구 레전드와 함께하는 3월 '제천 유소년 농구대회'등 다양한 농구 종목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농구협회는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농구 등 종목의 우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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