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총23명의 선수 합류
대한축구협회가 다음달 1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U-20 대표팀은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총23명의 선수가 합류한다. 주장 이승원(강원)을 비롯해 강성진(서울), 배준호(대전), 이영준(김천) 등 K리그 소속 선수가 18명, 대학생 선수가 4명이다. 해외파는 포르투갈에서 뛰는 김용학(포르티모넨세)이 유일하다.
이달 초 스페인 전지훈련에 이어 20일까지 울산에서 구슬땀을 흘린 선수단은 23일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다음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23명)
▲골키퍼 = 김준홍(김천), 문현호(충남아산), 김정훈(고려대)
▲수비수 = 김지수(성남), 황인택, 박준영(이상 서울이랜드), 최석현(단국대), 배서준(대전), 박창우(전북) 이준재(경남), 조영광(서울)
▲미드필더 = 박현빈(인천), 김경환(대전), 이승원(강원), 김희승(대구), 강상윤(전북)
▲공격수 =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배준호(대전), 이준상(성남), 강성진(서울), 이영준(김천), 문승민(전주대), 성진영(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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