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3개 종목으로 국내 엘리트와 국내·외 마스터스 풀코스 등으로 진행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국내 엘리트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대회는 3개 종목으로 국내 엘리트와 국내·외 마스터스 풀코스(35.195㎞), 10㎞, 5㎞로 8000여명(참가자 5000명, 근무자 및 기타 3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풀코스 5만원, 10㎞ 3만원, 5㎞ 1만5000원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인터넷(www.smgmarathon.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풀코스는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정삼거리, 남북로사거리, 예술회관사거리 등을 거쳐 군장대학교 방면에서 1차 반환 후 원나포수문 2차반환, 연안사거리, 군산시청 등을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10㎞ 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진포초사거리 근처에서 1차 반환, 구보건소사거리 근처에서 2차 반환, 남북로사거리, 사정삼거리를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5㎞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칸타빌삼거리, 미장삼거리, 미장교사거리에서 반환해,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월명테니스장 앞에서 출발과 도착을 하고 행사부스를 경기장 안에서 운영해 혼잡성을 최소화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5㎞, 10㎞ 반환 코스구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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