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최강자는 남자 조승민, 여자 주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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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최강자는 남자 조승민, 여자 주천희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2.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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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식 조승민(삼성생명)이 16승5패로 1위
-여자 단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24승6패로 1위
조승민 선수 (사진=대한탁구연맹)
조승민 선수 (사진=대한탁구연맹)

프로탁구 남녀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종료에 따라 한국 탁구 최강자가 가려졌다.

남자부는 총8개팀이 참가해 56경기를 치렀고 여자부는 5개팀이 참가해 40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남자 단식 조승민(삼성생명)이 16승5패로 1위에 올랐다. 임종훈(KGC인삼공사)이 13승4패로 2위, 장우진(국군체육부대)이 13승5패로 3위다.

여자 단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24승6패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이 17승5패로 2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14승6패로 3위에 올랐다.

주천희 선수 (사진=대한탁구연맹)
주천희 선수 (사진=대한탁구연맹)

남자 복식에서는 이상수-조대성 조(삼성생명)가 10승 무패로 1위, 길민석-서중원 조(한국거래소)가 5승3패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4승3패를 기록한 박정우-장한재 조(한국수자원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복식에서는 위예지-이채연 조(삼성생명)가 8승6패로 1위, 6승3패의 김예린-유한나 조(포스코인터내셔널)가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5승무패의 김나영-유한나 조(포스코인터내셔널)가 차지했다.


정규 리그를 마친 프로탁구는 23~24일 남자 코리아리그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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