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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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진종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 이낙용기자
  • 승인 2023.0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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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가 주관 70여 개국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위촉된 진종오,이상화가 문체부 박보균장관과 함께 기념촬영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 위촉된 진종오,이상화가 문체부 박보균장관과 함께 기념촬영

이상화와 진종오는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제2기 조직위 출범식 겸 조직위 위원총회에서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2024년 열리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IOC가 주관해 15~18세 청소년이 출전하는 대회로 강원 대회에는 70여 개국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스포츠 경쟁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빙상의 전설이고  진종오 조직위원장 역시 한국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사격 종목 3연패의 전설적 기록을 일군 금메달리스트다. 현재 대한체육회 이사와 국제사격연맹(ISSF)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체육부는 "두 조직위원장은 각각 동계·하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 출신으로,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선수(15~18세)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감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또한 올림픽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의 눈높이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즐기며 도전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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