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포환던지기 2연패 주인공
포환던지기의 거포 라이언 크라우저(31·미국)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포커텔로에서 열린 실내 육상 심플로트 경기에서 23m38을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 경기 전까지 실외 23m37, 실내 22m82 등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날 실내 경기에서 통합 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포환던지기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크라우저는 지난해 1월 밀로스 게임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남자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23m38을 기록한 적이 있지만, 당시 기계적 오류로 대회 기록이 모두 최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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