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부 1500m 결승에서 2분32초783의 기록으로 1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서현고)가 16일 울산과학대 아산체육관 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19세 이하부 1500m 결승에서 2분32초783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했다.
김길리는 최근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지난해 11월 2차 대회와 이달 초 5차 대회에서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 종목 월드컵 랭킹에서도 1위(450점)에 올라 있다.
6차 대회까지 마치고 지난 14일 귀국한 김길리는 곧바로 참가한 동계체전에서도 1500m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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