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코리아리그 포스코인터내셔널 단독선두
2022디펜딩 참피언 삼성생명이 프로탁구리그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며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원년 남자부 챔프 삼성생명은 어제(15일) 광교 전용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미래에셋증권을 3대 1로 제압하고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축배를 들었고 프로원년인 22시즌에 이어 2연속 정규리그 1위. 3월 24, 25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만 거둬도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철승 감독은 “라이벌 국군체육부대의 전력이 워낙 좋았던 까닭에 올시즌은 우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고참 이상수, 에이스 조승민은 물론이고 조대성 임유노 등 젊은 선수들도 모두 제몫을 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 코리아리그에서는 단독선두 포스코인터내셔널(감독 전혜경)은 한국마사회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2위 삼성생명과 격차를 벌렸습니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