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내일부터 5개 시도 분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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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내일부터 5개 시도 분산 개최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2.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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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 참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내일 개막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내일 개막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경북·울산)로 나뉘어 분산 개최된다. 따라서 개·폐회식은 생략하고 시상식은 대회 종료후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8개(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종목이 서울·경기·강원·경북·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며, 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출전 선수
피겨스케이팅 경기장면

특히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둔 시점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스피드(1월27일~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전종별), 바이애슬론(1월28일~31일, 대학·일반부) 등 2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치러졌으며 2월11일 컬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0일까지 본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완화된 상황에서 치러지는 첫 동계체육대회로 지난 대회와는 달리 유관중으로 진행하며, 차준환(피겨), 황대헌(쇼트트랙), 정동현(알파인) 등 스타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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