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남자골프 세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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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남자골프 세계 1위 등극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2.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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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스코티 셰플러 (사진=PGA)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스콧데일의 TPC 스콧데일 스타디움 코스(파71)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셰플러는 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 되었고 이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한 계단 올라선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지난주 세계랭킹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셰플러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다.

욘 람(스페인)이 여전히 3위 자리를 지켰고,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5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21)이 지난주 14위에서 15위로 한 계단 떨어졌지만 한국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피닉스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른 임성재(25)는 여전히 18위, 이경훈(32)은 41위에서 39위로 소폭 상승했고, 김시우(28)는 여전히 4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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