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체육회 안전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실업탁구연맹 새 회장으로 이병배(60)에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당선됐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10일 끝난 연맹 제21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선거관리위원회 자격심사를 거쳐 당선이 확정됐다.
평택 출신 이 회장은 올해 60세로 정치인 출신이다. 평택시 시의원을 2번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안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평택시의회 7~8대 의원을 지냈다. 8대에는 부의장을 맡았다.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다.
이 회장은 오는 23일 광교체육관에서 이취임식을 연 뒤 업무를 시작한다.
이명종 제20대 회장(부산 노블레스성형외과 원장)은 지난달 말 사임했다. 이병배 신임 회장은 20대 회장 잔여임기가 끝나는 2025년 1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한국생활체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