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문화충전소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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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문화충전소 작품전시회
  • 김선근 기자
  • 승인 2023.02.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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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보존처리한 작품과 매듭을 이용한 공예품 등 120여 점 전시
작품전시회
작품전시회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100여곳의 문화충전소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에 9일 생화, 전통공예 등 문화충전소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문화충전소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풀향’과 전통공예 ‘파란’ 두 단체가 주관했다. 이날 생화를 특수보존처리한 작품과 매듭을 이용한 공예품 등 120여 점이 전시됐다.

서구는 집 근처에서도 쉽게 문화를 즐기는 ‘문화충전소;를 비롯해 ’찾아가는 서구문화대학‘, ’서곶시민살롱‘ 등 서구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기반시설의 지역 편중과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지역 주민 간 소통이 많이 단절된 지금 문화충전소가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적 삶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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