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오는 9~12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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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오는 9~12일까지 열려
  • 이진희 기자
  • 승인 2023.0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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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무와 고성방가 응원까지 허용되는 대회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대회 (사진=PGA)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대회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개막한다.

피닉스 오픈은 음주가무와 고성방가 응원까지 허용되기 때문에 여느 대회보다 흥미진진하다. 

특히 골로세움이라고 불리는 16번 홀(파3)은 162야드(약 148m)의 짧은 홀임에도 관객 2만여 명을 수용해 마치 검투장을 연상시키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마치 축제처럼 보인다. 

거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의 2배가 넘는 2000만 달러(약 251억원)에 달하는 상금이 걸려 있어 우승하면 상금 360만 달러(약 45억원)의 주인공이 된다.  

지난 대회는 2020년 PGA 투어 신인왕 출신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김시우(28)와 강성훈(36)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임성재(25·18위), 김주형(21·14위), 김시우(28·42위), 이경훈(32·41위)이 출사표를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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