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쿼터, 백전 노장의 노련미로 침착한 어시스트 날려

LA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역대 통산 최다 득점을 앞두고 NBA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서른 여덟, 불혹을 눈 앞에 둔 노장 제임스는 자신의 팀 LA레이커스가 홈팀 인디애나의 공세에 경기에 고전을 거듭하는 가운데에도 투혼을 멈추지않고 틈새로 노렸다.
특히 마지막 4쿼터, 백전 노장의 노련미로 침착한 어시스트를 날려 한 점차로 격차를 좁혔고, 정확하게 3점슛을 림에 명중시켜 팀에 첫 역전을 선물했다. 이어 상대의 파울을 얻은 뒤 자유투 2개도 모두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켜냈다.
제임스는 이나 ㄹ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했고 NBA 통산 득점 1위 기록에 62점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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