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이적 오현규, 2번 째 출전경기에서 성공률 5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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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이적 오현규, 2번 째 출전경기에서 성공률 50% 기록
  • 이상용 기자
  • 승인 2023.02.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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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9분 뛰어
오현규 선수
오현규 선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셀틱이 리빙스턴을 3-0으로 꺾었다. 이에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가 19분을 뛰며 승리에 공을 세웠다. 

셀틱은 17경기 연속 무패(16승1무)를 뛰며 22승1무1패(승점 67)를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8)보다 승점 9점 앞선 선두를 유지했다.

오현규는 지난 1월30일 2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해 데뷔전을 가진 후 , 이날 경기까지 2회 연속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오현규는 후반 30분 후루하시 교고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19분동안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이고 상대 크로스에 몸을 날리는 등 투혼을 발휘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볼 터치 7회와 패스 성공률 50%를 기록했다.

경기는 셀틱의 완승이었다. 셀틱은 전반 29분 그렉 테일러의 선제골, 전반 33분 마에다 다이젠의 추가골, 전반 추가 시간 후루하시의 쐐기골을 묶어 전반에만 3-0으로 달아난 뒤 이 리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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