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TA, 탁구아카데미 운영, 한국 탁구 미래 유망주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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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TA, 탁구아카데미 운영, 한국 탁구 미래 유망주 육성한다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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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후 출생자로서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 가능한 6명 선발
탁구꿈나무들
탁구꿈나무들

대한탁구협회(KTTA)는 협회 한국 탁구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 누리집을 통해 KTTA 탁구아카데미(가칭) 입단 공고를 냈다. 1차 마감일은 13일까지다.

KTTA 탁구아카데미는 글로벌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한 엘리트 탁구 꿈나무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설립하는 꿈나무 육성 전담 기관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남녀 유망주들을 선발한 뒤 전·현역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들도 집중 교육한다. 

KTTA 탁구아카데미는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다. 총감독 1명과 국가대표 경력 보유 남녀전임코치 각 1명으로 구성된 코칭스태프가 유망주들을 관리한다.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파견), 국가대표 합동훈련 등은 물론 외국인 트레이너 기술지도, 체력·부상 예방 트레이닝, 외국어 수업 지원 등이 병행된다.

남녀 각 6명 이하로 선발된다. 2014년 이후 출생자로서 국내외 훈련과 대회 참가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자들은 지원서와 함께 포어 백 스트로크와 톱스핀, 풋-워크, 서비스, 불규칙 랠리 등등 기본 기술을 구사하는 5분 안팎 영상을 직접 촬영해 제출해야 한다.

협회는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통보하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실기 평가를 해 최종적으로 선발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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