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바이에슬론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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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바이에슬론팀,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 획득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2.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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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페이 랍신은 전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는 3관왕
전남 바이에슬론팀
전남 바이에슬론팀

전남 바이에슬론팀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금메달 7개 중 6개가 전남 차지였다. 

전남 바이애슬론팀 함해영·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알렉산더 스타로두비치·티모페이 랍신은 먼저 28일 열린 혼성경기에서 1시간 14분 49초로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하고 29일과 30일에 열린 남·녀 스프린트경기와 집단출발경기에서 티모페이 랍신과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가 금메달을 더해 3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연이어 남자일반부 계주(22.5㎞)에서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더 스타로두비치, 김철영팀이 1시간 3분 33초07로 금메달을 보태 연이은 승전보를 전했다. 

여자일반부 계주(18㎞)에서는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 함해영, 염혜진 조가 1시간 1분 44초 03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티모페이 랍신은 전종목을 석권하며 4관왕, 에카테리나 압바쿠모바는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제104회 전국동계체전은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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